가게 이야기
속초 토박이와 어부 친구들
저는 속초에서 나고 자란 속초 토박이입니다. 같이 자란 친구, 형님, 후배 중에는 지금도 배를 타는 어부가 많습니다. 새벽 항구에서 "오늘 제일 좋은 놈"이 잡히면 가장 먼저 연락이 오는 곳 — 그게 저희 가게입니다.
그래서 자신 있게 말씀드립니다.속초항아리물회에 없는 물고기와 해산물은, 속초 어느 물회집에도 없습니다.좋은 재료가 들어온 날은 아낌없이 담고, 없는 날은 정직하게 '시가'로, 때로는 판매를 쉬는 것이 토박이의 자존심입니다.
왜 항아리에 담을까요
물회의 생명은 마지막 한입까지 이어지는 시원함입니다. 저희는 시원한 육수의 맛을 오래 지키기 위해 특수 제작한 항아리 그릇을 사용합니다. 두툼한 항아리가 냉기를 품고 있어, 천천히 드셔도 처음 그 온도 그대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새콤달콤하면서 뒷맛이 개운한 특제 육수는 오랜 시간 공들여 완성했습니다. 살얼음과 함께 부어내는 육수에 국수와 밥을 말아 드시면 속초 사람들이 즐겨온 물회 한 그릇이 완성됩니다.


하늘계단 전망대 — 속초 바다가 한눈에
건물 맨 위층에는 포토스팟 '하늘계단 전망대'가 있습니다. 하늘로 이어지는 계단 위에 서면 속초 바다와 속초아이 대관람차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속초해수욕장 바로 앞이라는 자리 덕분에, 저희는 물회 맛집이면서 뷰맛집이기도 합니다. 식사 후 사진 한 장 꼭 남겨 가세요.


3층 대형 홀 — 단체·행사
3층에는 행사도 치를 수 있는 대형 홀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가족 모임, 회사 워크숍, 단체 관광까지 널찍하게 모실 수 있습니다. 자리와 음식 준비를 위해 단체·행사는 반드시 전화(033-635-4488)로 먼저 문의해 주세요.
지역과 함께 — 실향민 어르신 식사 대접
속초는 실향민의 도시입니다. 아바이마을의 할머니·할아버지들은 저희 부모님 세대이기도 합니다. 속초항아리물회는 매년 두 차례, 실향민 어르신 300여 분을 모셔 식사를 대접하는 지역 봉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속초 바다에서 받은 것을 속초에 돌려드리는 것 — 토박이 가게가 지켜가고 싶은 약속입니다.


언론 보도:강원일보 (2024.11) ·강원도민일보 ·네이트뉴스 (2025.03)
방송과 유튜브가 먼저 알아본 맛
KBS·SBS 등 공중파 방송에 네 차례 소개되었고, 핀란드 출신 방송인 레오 란타의 유튜브 채널 '레오티비(Leo TV)' 먹방을 비롯해 많은 유튜버들의 영상으로 알려졌습니다.
- · 생방송투데이 2360회 (2019.07.02, 물회)
- · 생방송오늘저녁 1050회 (2019.04.17, 물회)
- · 생방송투데이 2149회 (2018.07.25, 살얼음물회)
- · 2TV저녁 생생정보 119회 (2015.08.03, 해삼전복모듬물회)







